테크니컬 아트 101: Python으로 Blender 파이프라인 구축하기

카테고리: 파이썬 개발방법론 (Development Method with Python)
난이도: 고급
발표 시간: 30분
언어: 한국어

설명

Python은 전세계의 테크니컬 아티스트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언어입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DCC(Digital Content Creation) 도구 중 하나인 Maya 역시 MEL(Maya Embedded Language) 외에 Python을 스크립팅 언어를 채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DCC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Blender 역시 Python을 스크립팅 언어로 채택해 플러그인 제작와 파이프라인 구축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본 강연은 테크니컬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Python이 실제 게임 개발 실무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그 개념부터 실무 활용 경험까지 공유합니다. 테크니컬 아트(Technical Art)는 엔지니어와 아티스트의 중간을 잇는 기예(技藝)로서 이 직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테크니컬 아티스트(Technical Artist)라 부릅니다. 테크니컬 아티스트의 업무 영역은 렌더링 또는 어셋 파이프라인 구축, 셰이더 작성, 최적화, 프로파일링 등 다방면에 분산되어 있으며 이 업무 영역 역시 산업마다 다릅니다. 테크니컬 아트는 기술(技)과 예술(藝)의 가교(架橋) 역할로 각 개인의 역량에 따라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이 강한 개인과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이 개인에 따라 직무 역할이 달라집니다. Blender는 Maya와 마찬가지로 Python을 스크립팅 언어로 채택되어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Blender 플러그인이 Python으로 제작됩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아티스트들의 일상에 불필요한 반복을 자동화하고 필요한 도구나 기능을 손쉽게 제공하는 Python은 Blender를 사용하는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언어입니다. 본 세션에서는 테크니컬 아티스트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인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파이프라인(Pipeline)”의 개념을 소개합니다. 이에 더해 Python을 활용한 Blender 스크립팅을 용이하게 해주는 Visual Studio Code의 확장이 소개되고 실제 게임 개발에 쓰이게 되는 어셋 파이프라인 구축 경험을 공유합니다.

발표자 소개

박성국
박성국

박성국은 7년차 게임 개발자로서 현재 독일의 모바일 게임 기업 Wooga에서 테크니컬 아티스트(TA, Technical Artist)로 근무 중입니다. 저는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 하나와 신규 개발 중인 게임 하나에 테크니컬 아티스트 인프라 팀의 일원으로서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과 VFX를 병행하며 다음 성장 목표를 향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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